구룡마을 연탄봉사2026년 11월 1일, 가을비 내리던 일요일

비가 와도, 마음은 뜨끈했어요

빈청 친구들과 가족, 함께한 이웃들이 손에서 손으로 연탄 4,000장을 건넨 하루

우비를 입은 봉사자들이 ‘성빈센트청소년회’ 현수막을 들고 단풍나무 아래 모여 웃는 단체사진우비 입은 우리, 다 모였다!
피아노 노래와 함께 읽어 보세요빛과 소금의 노래 · 피아노
2026년 11월 1일 주일구룡마을 8구역연탄 4,000장 · 라면 · 티슈

아침부터 가을비가 내렸지만, 아무도 발걸음을 돌리지 않았습니다.

오늘, 이렇게 함께했어요

한 줄로 서니, 모두가 한 식구

서울 빈청친구들과 가족들까지
수원 빈청서울 · 수원 통합 봉사
구미동성당함께 걸어 준 이웃 본당
압구정성당함께 걸어 준 이웃 본당
개봉동성당함께 걸어 준 이웃 본당
돈암동성당함께 걸어 준 이웃 본당
신학생든든한 학사님들
서울빈청 청년회청년 선배들도 한 줄에
계획이 바뀐 이유

원래는 1~5구역, 그런데 마을에 큰 불이 났어요

구룡마을 화재로 계획을 바꾸어, 8구역으로 마음을 옮겼습니다.

연탄 4,000장라면티슈구룡마을 8구역
첫 번째 장, 출발

라면과 티슈를 챙기고, 버스에 올랐어요

‘성빈센트청소년회’ 팻말 아래 차곡차곡 쌓인 라면 · 티슈 상자집마다 전할 선물, 준비 끝
버스 좌석에 앉아 활짝 웃는 친구들버스 안, 벌써 신났어요
버스 좌석에 앉아 카메라를 보는 친구출발합니다!
팔짱을 끼고 버스 좌석에 앉은 친구마을까지, 한숨 돌리고
두 번째 장, 마을 앞에서

우비를 입고, 구룡마을에 도착!

오늘 나눌 마음을 팻말에 담아 마을 앞에서 인사를 드렸어요.

연탄 · 라면 · 티슈 나눔 내용이 적힌 팻말을 함께 든 친구들오늘 나눌 마음을 담아서
구룡마을 안내 현수막 앞에서 마이크를 들고 인사하는 모습마을 분들, 안녕하세요!
우비를 입고 장갑 낀 손으로 브이를 하는 친구우비 입고 출동!
우비를 입고 마을 입구에 모인 봉사자들
우비를 입고 한데 모인 친구들
단풍 든 골목으로 걸어가는 봉사자들
마을 길을 따라 줄지어 걷는 친구들
우비 입은 봉사자들이 마을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
연탄 4,000장, 한 장씩 손으로

"무거워도, 같이 들면 가벼워요"

세 번째 장, 연탄 나르기

한 장 한 장, 두 손으로 꼭

젖은 골목을 조심조심 걸어 집 앞까지 차곡차곡 쌓았어요.

쌓인 연탄 앞에서 연탄 한 장을 두 손으로 들고 웃는 선생님과 친구들한 장에 마음 하나
연탄을 품에 안고 브이를 하는 친구무거워도 브이!
노란 우비를 입고 연탄을 든 채 활짝 웃는 친구연탄 들고 활짝
연탄을 품에 꼭 안고 걷는 친구조심조심, 품에 안고
연탄을 들고 웃는 선생님
연탄을 옮기는 봉사자들
비에 젖은 마을 길을 걷는 친구들
연탄을 들고 줄지어 걷는 봉사자들
연탄을 품고 걷는 친구
함께 연탄을 나르는 친구들
노란 우비를 입고 연탄을 든 친구
골목에서 연탄을 나르는 친구들
노란 우비를 입고 연탄을 나르는 봉사자
집 앞에서 연탄을 건네받으며 웃는 친구와 선생님집 앞까지, 차곡차곡
집 앞에서 연탄을 나르는 친구들
집 앞 길에 모인 봉사자들
집 앞 길에서 연탄을 나르는 봉사자들
연탄을 들고 걷는 친구들
단풍나무 아래에서 연탄을 나르는 봉사자들
단풍나무 아래 모인 봉사자들
단풍나무 아래에서 연탄을 건네는 봉사자들
노란 우비를 입고 연탄을 쌓는 봉사자
연탄을 차곡차곡 쌓는 친구들
네 번째 장, 연탄 릴레이

손에서 손으로, 길게 이어진 줄

골목 끝 창고 안까지, 한 줄로 서서 연탄을 건넸어요.

단풍 든 골목을 따라 길게 줄을 서서 연탄을 건네는 봉사자들끝이 안 보이는 우리 줄
분홍 장갑을 낀 손으로 연탄을 건네받는 친구받았다!
연두색 우비를 입고 다음 사람에게 연탄을 건네는 친구다음 사람에게 건네요
어두운 연탄 창고 안에서 연탄을 받아 쌓는 친구들창고 안까지 차곡차곡
연탄 릴레이를 시작하는 봉사자들
연탄을 건네는 봉사자들
연탄을 건네받는 친구
골목을 따라 길게 선 봉사자들
창고 앞에서 연탄을 건네는 봉사자들
줄지어 서서 연탄을 건네는 봉사자들
우비를 입고 연탄을 건네는 친구들
연탄 릴레이 줄의 친구들
연탄을 건네며 웃는 봉사자들
연두색 우비를 입고 줄 끝에서 연탄을 건네는 봉사자
길게 이어진 연탄 릴레이 줄
다섯 번째 장, 우리 친구들

연탄 가루 묻은 얼굴도, 오늘은 제일 멋져요

우비를 입고 브이를 하며 웃는 친구들우리 브이!
연탄 봉투를 들고 환하게 웃는 친구들연탄보다 환한 웃음
울타리 앞에서 우비를 입고 웃는 친구들비 맞아도 좋아
우비를 입고 모인 친구들
마을 길에 선 친구
차 옆에서 손을 흔드는 친구
마을 마당에서 연탄을 든 친구들
그리고, 잠시 멈춰 선 자리

불이 지나간 마을 앞에서

이날 우리는 화재현장을 직접 보았어요.

까맣게 탄 집터 앞에서 말을 잃었지만, 마을 주민분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해 드렸습니다.

화재로 까맣게 타 버린 구룡마을 집터
불에 탄 가재도구가 남은 자리
출입 금지 줄이 쳐진 화재현장
무너진 집터와 출입 금지 줄
불에 탄 집들이 이어진 골목
뼈대만 남은 집터
불에 그을린 벽만 남은 집
아파트를 뒤로하고 넓게 탄 마을
하루빨리 마을에 따뜻한 일상이 돌아오기를, 빈청 모두가 함께 기도합니다.
비 오는 가을날, 연탄 4,000장

올겨울 8구역이, 조금 더 따뜻하기를

함께 줄을 서 준 가족과 이웃 공동체, 그리고 빗속에서 끝까지 웃어 준 친구들에게 고맙습니다.

자비 · 기도 · 봉사, 서울성빈센트청소년회
손을 흔드는 빈청 마스코트 서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