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빈센트청소년회의 회장은 한 해 동안 임원단과 함께
행사와 봉사를 이끄는 학생 대표입니다.
한 사람이 아니라, 그 해를 함께 꾸린 한 기수를 기억합니다.

스물여섯 번째 바통,
떨어뜨리지 않고
끝까지 달려 볼게요.
회장 혼자 걷지 않습니다.
마흔세 명의 26기 친구들과
임원단이 함께 걷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26대 회장 이은범 미카엘입니다.
빈청은 봉사하러 왔다가 친구가 생기는 곳이에요.
같이 땀 흘리고, 같이 밥 먹고, 같이 웃다 보면 어느새 다음 모임이 기다려집니다.
회장이라고 대단한 건 없어요.
먼저 인사하고, 먼저 움직이고, 끝까지 남아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스물다섯 살이 된 빈청에서 받은 스물여섯 번째 바통, 떨어뜨리지 않고 잘 달려 볼게요.
처음 오는 친구는 제가 먼저 말 걸 테니까, 걱정 말고 오세요!
2001년 1기부터 지금까지, 해마다 한 사람이 이 자리를 이어받았습니다.
앞선 회장님들의 기록을 찾고 있습니다. 기억하시는 이름이나 사진을 알려 주세요.